안녕하세요!
애들 고기사려고 보다가 헬스고기를 알게되었어요.지방을 제거한 소고기인데 닭가슴살 대체 혹은 병행하는 고기래요.오..괜춘한데? 그래서 150g 씩 7팩 스테이크(연육함)으로 사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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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밥 스무 번째
지방제거 부채살(헬스고기), 아스파라거스구이, 청국장, 오이김치, 고구마스틱 , 발아현미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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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매한 헬스고기는 진공 소포장해서 배송되는데…맛도 괜찮더라고요. 약간 질기고 퍽퍽한 감이 있긴 하지만 저는 비계를 워낙 싫어해서 맘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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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큐브로 재구매 저는 이렇게 살만 있는거 너무 좋아요. 제 취향이에요.애들 다이어트 반찬으로도 좋고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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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로 구입한 헬스고기에요.연육을 해서 칼집이 나있어요.아스파라거스도 두줄기 꺼내 굽고 소금, 후추 뿌려서 구웠어요.
유기접시는 유기전용 수세미로 닦은 후 다시 돌아왔어요~으흐흐흐..이뻐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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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제거한 소고기 (헬스고기) 구이와 아스파라거스는 소금 후추 간해서 굽고접시에 담을 때 고기에는 들기름 한숟가락 뿌려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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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는 첫 째가..이 접시는 지가 봐도 고급지다며..얼마냐고 묻더라고요.비밀~ 니가 가격을 알아서 뭐하게?
청국장원래는 익은 김치를 잔뜩 넣어 끓이는데,이번에는 김치는 조금만 넣고, 무랑 팽이버섯을 잔뜩 넣고 심심하게 끓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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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김치어제 새벽 한 시에 담그고 잤는데, 오늘 먹으려니 시원하고 좋네요.오이김치는 담그기도 쉽고, 맛도 있고..여름에 많이많이 먹게 되는 김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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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조금만 줘서 모자라면 고구마스틱으로 채우라고 고구마스틱 하나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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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효…어제 일요일 저녁에 대형사고..;;;;방에서 인터넷 좀 하고 있는데, 문 열고 닫는 소리…나콩이가 또 튜브풀 물에 발이라도 담글려고 나갔고만…했죠.그리고 문 열고 닫고 들어오는 소리..인터넷 조금 하고 나왔는데, 나콩이가 심상찮은 얼굴로 손을 모으고 있더라고요.왜? 왜그래? 하고 손을 보니…손가락에 심상치 않게 눌린 자국들과 멍…퉁퉁 붓기 시작..문에 손 끼었어?
네에~~~~~~~통곡…어휴…..보아하니..이거 뼈도 문제가 있을것 같은데…울면서도 진정되었다가 또 울고.. 뛰엄뛰엄..울길래..아파서 우는거야?무서워서 우는거야?무서워서요~~~~~~~만약에 부러졌다고해도 부칠 수 있고, 안부러졌을 수도 있어..아픈거 아니라면 걱정안해도 되고 안울어도 돼. 엄마대디가 있는데..걱정하지마. 다 낫게 해줄거야..일단은 걱정말라고 안심시켜 주고…오늘 아침에 병원 다녀왔어요.천만 다행으로…뼈는 이상없고, 타박상이 심해서 깁스는 일주일정도 하고 있어야 한대요.일주일 정도 하고 있다가 깁스 풀고 진료 다시 안봐도 된다고요..깁스는 밸크로로 고정하는거라서 너무 힘들면 뺄 수도 있고.. 다시 할 수도 있고 그렇더라고요.그렇게 집에와서는 이번 주는 필기 못할것 같다고 담임샘께 연락드리고 뭔가 사고대비 최선의 상황으로 끝난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에요.아이고 다행이다.
.;;;모두들 문조심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