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박2일] 출발. 김포공항 간편 탑승 등록, 쏘카 볼트EV. ..

​​

>

​​갑분 제주도 1박2일

​바이오인식 등록 &쏘카 쉐보레 볼트EV(전기자동차) 대여.

​갑분 제주행. 교회 마치고 부랴부랴 9호선 급행을 타고 김포공항으로 향했는데, 생각보다 넘 가까워서 깜놀. 석촌역에서부터 한시간?정도만에 도착한 것 같다.

난 생각보다 공항에 빨리 도착했는데, 일행이 하필이면 신호 때문에 늦는다고… 나는 짐도 다 보냈는데… 구래서 시간도 남겠다, 신분증 없이 바로 출국?아닌데 출국이 아닌데 아무튼 검색대로 바로 통과할 수 있다고 하여 혹은 을 등록해 보았다.

​​​​​​​​김포공항 바이오정보 등록 Bio-Gates regestation

​​​등록 방법은 넘나리 쉽다.

신분증을 제출하고 손바닥 스캔 > 지문 스캔 > 얼굴 등록. 그리고 끝- 입장할 때는 비행기표 바코드 스캔 > 손바닥 스캔 > 끝. 통과하는게 한 3만배는 더 편한 것… 길게 줄 설 필요도, 신분증을 꺼낼 필요도 없다.

내가 출발하는 날에는 신분증 검사하는 줄이 겁나리 겁나리 겁나리 길었는데 나는 3초만에 통과.한번 등록해놓으면 국내선에 한하여 별도 신분증 검사 없이 바로 입장 가능하니 넘나 편한 것… 한국인의 8282 성미가 이런데서 빛을 발해서 넘 좋은 1인.​

​​​함께 동행한 친구는 병 때문에 2분 남겨놓고 게이트 통과하시느라 미처 등록 못하심. 다음에는 꼭 하료무나.​​​​​​​​​​​​​

>

​​​​​​

​​​​​​​​쏘카스테이션 볼트EV 대여 Socar station Bolt EV​연착이 한 10분정도 되어서 10분정도 늦게 내렸는데… 짐을 괜히 부쳐버려서 결국 공항에서 예상시간보다 30분이나 늦게 출발… 결국 이 때문에 노을도 못 봄… 흐규흐규. 정신 하나 없지만 그래도 블로그에 올리겠다고 쏘카스테이션 가는법 꼼꼼히 찍어왔다.

칭찬해.​​​

>

​이 대왕 표지판을 지나, 렌터카 셔틀 표지를 따라서 쭉쭉쭉 가다보면 3번출구가 나온다.

사실 사람들 제일 많이 나가는 구간으로 따라가면 되긴 한다.

​​​​

>

​아름다운 제주 공항 표지판을 지나, ​​

>

​이 길을 쭉쭉 따라갔다.

​​​​​

​가면서 힙한 공효진언니를 닮은 나무를 찍고 즐겁게 가다보면 어느새 도착!
​​​​

>

​구역이 이렇게 나뉘어져 있는데, 사실 가서 보면 걍 난장판이라 잘 모르겠음. 이 표지판이 있는 대각선에 쏘카존이 있다.

쏘카는 5구역에서 12번!
​​​​

>

​표지판 넘나 귀요운 것… 확실히 전국구 서비스 + 대기업의 콧김이 들어가니 이런 표지판까지 센스가 넘쳐버린다.

5시 20분 차를 놓쳐버린 우리는… 40분차를 탔다.

차는 한 30분쯤 왔고, 40분 땡 되니까 출발함. 아주 신속하고 정확한 시간 준수, 마음에 들었어요.​​​​​​​​

>

​높기만 했지 승차감은 꽝이었던 벤을 타고 한 10분?정도 멍 때리면 쏘카 스테이션 도오차악. 해가 지기 전에 무브무브했던 터라 사진이 따로 없네. 그냥 주차장 같음.​​​​​​​​​

​어서 일몰을 보러가자고 (하지만 결국 실패함) 아주 신속하게 움직이면서도 어디 흠집 없나 꼼꼼하게 체크는 했다.

신속하고 꼼꼼하게. 잔스크래치 외에는 아주 깨끗했음!
내부도 겁나리 깨끗!
​​​​​​

>

​그도 그럴것이… 3만키로도 타지 않은… 아주 새것의 차였다.

유후 쉐보레는 처음이라, 초반에 쬐끔 헷갈렸는데 적응되니 탈 만 했다.

다른 전기차보다 우수한 배터리 덕분에 1박2일동안 충전 한번 하지 않고 여기저기 잘 들쑤시고 다녔다.

게다가 유류비 무료!
!
!
완전 좋음 ​​​​​​​이차저차 쏘카와 그린카를 통해 많이 몰아봤지만 전기차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다음에 제주도 가면 또 탈 의사 있음!
다른 전기차는 몰아보지 않아서 비교하기 어렵지만, 다른 SUV와 비교했을 때 큰 장점이 몇가지 있었기 때문이다 :-)1. 초반 가속도 짱!
100키로까지 8초면 도달한다는 글을 봤는데, 그에 걸맞게 겁나 빠르게 시속이 올라간다.

덕분에 아주 시원시원하게 운전하고 다녔음.2. 매우 조용. 이건 볼트 말고도 다른 전기차가 다 똑같겠지만, 진짜 넘 조용해서 깜짝 놀랬다.

엔진소음 말고도 80키로 이상 밟아도 노면소음 같은게 없었다.

3. 한번 충전하면 400키로까지 운행할 수 있는 고용량 배터리. bmw는 200키로도 못간다던데. 400키로나 되어서 아주 신명나게 돌아다녔음.4. 유류비 완.전.무.료!
언제까지 무료일지는 모르겠다만, 유류비가 안들어가니 그 돈으로 다른 맛있는걸 더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단점도 있긴 했다.

차가 너무 흔들림.. 휙휙 잘 흔들려서 승차감은 사실… 기대하면 안된다.

운전자는 넘 재밌었지만 뒤에 탄 사람은 힘들듯 ​​그러나, 나는 운전자고 다음에 가도 뒤에는 안 타고 운전할거니까 그냥 또 빌릴래. ​- 끝 -​​​​​​​​​​​​​

>

​#갑분제주도 #제주도1박2일#제주도전기차여행 #볼트EV #쏘카볼트EV#김포공항바이오등록​​​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