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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하니네의 꿀정보로몇 달전에 입수한 신기한 물건인데요.일명 모자우산이에요양손이 자유로워지는 우산인데유모차 끌고 당기는 엄마들 비오거나햇빛 쎈 날 쓰거나, 야외 운동,밭일 등 할때 진짜 편한 제품이네요.11번가에서 제 돈 주고 샀어요.
우산을 필 때는 안에 보이는 하얀 부속이서로 꽉 맞도록 끼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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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깍 이렇게 껴주면 돼요.우산을 접을때도 위로 당겨서맞춰진 부분을 빼주면 됩니다.
처음에 손잡이가 없어서 당황했는데저 고리 하나로 펴고 접고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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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이 그리 강해보이지는 않으니조심조심 다루는게 좋겠습니다 가격이 착한 만큼 약한게 좀 있어요.몇 달 전에 산거라 가격은 기억이 안나는데배송비포함 5천원 밑이었어요.
이 밴드가 머리에 씌여질 부분인데요.머리카락 위로 쓰면 자꾸 미끄러져서빠지니까 이마 바로 위에 쓰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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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한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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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위로 쓰면 이렇게 자꾸미끄러집니다
우산들기 힘들어하는 아가들비올 때 씌워줘도 좋아요.사이즈가 좀 작아서…아이 우산 사이즈라 어른이 쓰면머리만 안 젖을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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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 껴보더니 재미난지 신났어요
뒤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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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제법 내리던 날에바깥 외출할 일이 있었는데 유모차때문에우산 들기가 너무 힘들어서쪽팔림을 무릅쓰고 모자우산을 써봤어요너무 편리해서 아주 아주 쓸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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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횡단보도에서 신호 대기중에서서 기다리는데 자꾸 옆에 남자가쳐다보는거에요 창피해서 고개를 최대한 숙여드렸죠그래도 정말 편했어요.내구성이 약해보이지만 저렴하니까여러개 장만해놓고 엄마한테도하나 드릴려고요 여름에 하나씩 쓰고 운동나가면 되겠다며내 돈 주고 산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