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때문에 아픈지도 모르고 일하는

일하다가 아프면 쉬고, 쾌유해서 건강하게 일하자!

우리는 매일 살고 일합니다.

나는 내가 하는 일을 하면서 생계를 꾸린다.

하지만 직장에서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을 쉬고 부상을 치료할 수 있다면 좋지만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거나 부상이 너무 심해서 업무에 복귀할 수 없다면?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것도 산재인가요?) 지금까지 노동자의 잘못이나 잘못으로 치부되던 ‘산업재해’에 대해 조금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이것도 3인자? 저자노동건강연대 판보리 출간 2022.05.01.

근로자 보상 보험은 근로자에게 필수적입니다.

“이거 산재 아닙니까?” 농담이 아니라 ‘이게 산차이’다.

출퇴근길 발목 염좌 사고, 주방에서 뜨거운 국을 엎질러 화상을 입는 사고, 의자에 오래 앉아 오랫동안 화장실을 못가서 생기는 방광염 사고 시간은 모두 업무 관련 사고입니다.

TV 뉴스에 건설현장에서 넘어지는 일, 중장비에 깔려 숨지는 일, 직장 여건으로 인한 직업병 등이 나온다.

작은 사고든 큰 재해든 직장에서 다치거나 병이 났을 때 안심하고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직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산재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게 산업재해인가요?” 직장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사회초년생과 직장에서 다쳤을 때 당황하는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산재보험 안내이자 실전 안내서다.

산재보험 신청서 작성부터 제출까지 산재조무사는 내가 아플 때 ‘약하다’거나 ‘몸에 신경을 안 쓴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하지만 내 몸은 내가 하는 일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1부에서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산업재해’ 또는 ‘작업재해’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질병을 통해 우리 몸에 작업의 흔적이 어떻게 남게 되는지 알아본다.

또한 우리가 아르바이트를 자주 하는 편의점, 공장부터 IT업계, 사무직까지 10가지 업종을 선정해 각 직종별로 면밀히 연구했으며, 산업재해 예방에 유용한 정보도 담았다.

2부에서는 산재보험이 사회보험제도로 성립된 이유, 산재보험 신청방법, 보험료, 산재보험의 보호범위, 그리고 혜택의 종류. 파트 3에서는 근로자 보상을 신청하는 데 필요한 문서, 절차 및 프로세스에 대한 자세한 단계별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실제로 산재보험을 신청할 때 업무상 상해를 입은 근로자들에게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더 많은 근로자가 산재 보험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한국 사회에서는 직장에서 다쳐도 산재보상을 신청하는 사람은 10명 중 3명에 불과하다고 한다.

병원에서 쉽게 치료하고 처리하는 건강보험제도와 달리 아픈 근로자의 절차에 따라 필요한 서류를 하나씩 준비하고 심사 과정을 통과하기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책을 읽은 후에도 여전히 산재보험 신청 절차가 매우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앞으로 산재보험 제도가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 논의해볼 수 있다.

이 책을 쓴 노동건강연대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일하는 노동조합인 노동건강연대의 경험담을 집대성한 책이다.

. 특히 비정규직, 여성근로자, 이주근로자 등 산업재해 보상의 사각지대에 있는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재보험의 어려운 세상을 설명하기 위해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20년 이상 함께 일하면서 얻은 교훈과 노하우를 모두 썼습니다.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폐업 대신 ‘건강하게 일할 권리’, ‘회복할 권리’를 외쳐야 할 때다.

“이것도 산업재해인가요?” “생각을 좀 해주시고 우리 사회를 더 건강하게 만들어주세요. 노동건강연대 기사는 2001년에 열렸습니다.

비공식 노동자, 여성, 이주노동자, 무노조, 소기업, 소규모 작업장,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건강한 일을 할 권리를 위해 싸워왔습니다.

우리는 “기업살인법”을 국내에 도입하고 산업재해 근로자 사망을 사회적 의제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습니다.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되고 업무상 상해보험제도도 바뀌었다.

청년근로자, 한국어를 몰라 사고를 당한 외국인근로자, 청년근로자에게 산재보험을 알리기 위해 교육, 팸플릿 배포,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름 없는 모든 노동자가 건강하게 일하는 사회를 꿈꿉니다.

이것도 3인자? 저자노동건강연대 판보리 출간 2022.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