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들이 역사적으로 이익 창출, 주주들에게 배당금 지급, 일자리 창출보다 한발 앞서 사업을 운영하는 최선의 방법을 고려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사회와 소비자의 공감과 이윤을 얻어야 하는 시대로 접어들었고, 그것만이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이 기사에서는 회사 경영의 변화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국제사회는 각국이 경제를 발전시키면서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후 1987년 유엔 총회 산하 세계환경개발위원회는 ‘인류 공동의 미래’라는 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
형평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성장과 발전이 지속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변한 현장은 아래의 CSR에서 시작됩니다.
1. CSR이란?
CSR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즉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의미합니다.
CSR은 사회가 기업에게 기대하는 사회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상당히 넓은 의미로 시작된 CSR은 기업도 개인과 마찬가지로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권리를 동시에 가진다는 기업윤리 선언이다.
CSR 사례로는 국내 CSR 성공 사례와 해외 CSR 사례가 있습니다.
국내 CSR 사례로는 삼익인스트루먼트의 현지어 사용과 포스코의 빈집 건설 참여를 통한 직원 간 문화 간 갈등 방지 등이 있으며, 해외 CSR 사례로는 인텔, 브리지스톤, 펩시코, 토요타, 혼다 등이 있다.
2. ESG 경영
CSR은 내용면에서 추상적이고 종합적이어서 ESG 관리를 대상으로 보완합니다.
ESG경영이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의 합성어로 기업의 장기적 관점에서 친환경적이고 책임 있는 투명경영을 통해 발전을 견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측정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ESG도 가장 큰 관심사가 되었는데 미국 정유사인 엑손모빌이 있다.
ExxonMobil의 2017년 5월 주주 총회에서 주주의 62%가 EsonMobil에게 지구 온난화와 같은 극단적인 기상 현상을 유발하는 사업 부분에 대한 자세한 보고서를 제공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는 환경 보호가 기업뿐만 아니라 주주에게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풀무원은 국내 ESG 경영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2021년 KCGS 평가에서 풀무원은 A+ 등급을 받아 환경경영시스템의 표준화와 온실가스 배출 관리를 통해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중소기업이나 비상장기업을 배제하는 ESG 스코어링의 신뢰성과 투명성이 부족하거나 ESG 스코어링 및 데이터 제공자에 대한 공적 규제가 미비해 ESG 경영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3. 기후 중립성이란 무엇입니까?
기후 중립은 순 제로를 목표로 합니다.
Net zero는 생산된 순 이산화탄소의 총량이 0으로 설정되어 있으므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흡수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동일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업으로서는 탄소 배출을 억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야 하고, 정부와 환경단체의 입장에서는 이미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어떻게 흡수하고 제거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21년 1월 20일 취임 후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을 금지하는 파리기후협약으로 복귀해 기후중립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파리기후협약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기업에 불리하다는 이유로 철회했다.
유럽연합(EU)은 중국에 이산화탄소(CO2) 국경세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이산화탄소 배출 기업의 수입 제품에도 세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제 CO2 배출량이 많은 제품을 수출하기 어려운 세상이 도래했습니다.
그러나 탄소 중립은 모든 국가에서 어렵고 2050년에 실제로 탄소 배출권을 구매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경제적인 관점에서 개발도상국이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것은 전혀 어렵습니다.
4. 수소 경제
이처럼 전 세계가 친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녹색경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화석연료의 고갈로 수소가 대체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것이 수소 경제입니다.
물을 전기로 전기분해해 얻는 수소에너지는 태양열이나 풍력처럼 기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친환경적이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수소 생산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2040년까지 전체 도시의 30%를 수수로 전력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수소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