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속적인 교회


금둔사 납월매(홍) (사진: 송현석 신부)

수님과의 하루 (2월 27일)


새로운 날과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들 가운데 가장 작은 자의 얼굴에서 예수님의 얼굴을 찾으십시오. 사랑해야 할 이웃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내 형제 중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같이 내게 한 것이니라” (마태복음 25:40) 집을 떠나기 전에 오늘의 계획을 주님께 말씀드리십시오. 각 교회는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섬기는 공동체가 될 수 있습니다.

(주기도문)


쉬는 시간을 잡담으로 낭비하지 말고 조용한 곳을 찾아 조용히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잠시 시간을 내어 새해 초에 결심하고 사순절 동안 실행한 결심을 되돌아보십시오. 교황이 교회가 어떻게 되기를 바라는지 상상해 보십시오. “교회는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는 사명을 계속하고 가난한 이들에 대한 헌신을 계속해야 합니다.

“하느님, 피상적인 영성과 목회적 돌봄으로 치장된 세속적인 교회에서 우리를 구원하소서!
” 숨막히는 세속성은 성령의 순수한 공기를 호흡함으로써만 치유될 수 있습니다.

” (교황 프란치스코) 유한 회사. 이 단어들은 당신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킵니까? 교황님의 이 진지한 소망을 여러분의 공동체, 여러분의 일상에서 어떻게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오후 일과를 계속하면서 이 작업을 숙고하십시오. 마음에 떠오르는 해결책을 실행에 옮기는 데 필요한 은혜를 주님께 구하십시오.

(삼중기도)

(번역가의 메모) 한국 천주교, 현대 세계에서 복음 선포에 관한 사도적 권고, 복음의 기쁨(Evangelii Gaudium) 섹션 97


“주님, 제가 매일 만나는 사람들 안에서 당신을 뵙고 찬양하고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이 나에게 원하는 연습 시간은 “지금”과 “여기”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믿음과 사랑은 먼 미래에 내가 짊어져야 할 미래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해주셨습니다.

저와 제 본당 공동체가 당신 사랑의 믿을 만한 증인이 되도록 도와주십시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이 고통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당신을 알아가고 당신의 바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이탈리아기도 참조)

(아베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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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영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