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 – 새해 집정리, 꼬마자매 옷장, 서랍정리, 야구점퍼 추억, 침대시트교체, 여아복, 모자, 장갑 등

 2021. 1. 1.

뭔가 해야 될 것 같은 새해

낮잠을 자고, 꼬마 자매는 그림 그리기 여유로운 시간, 꼬마 자매의 옷장과 서랍을 정리 시작!

하루 종일 집에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우리 꼬마 자매 둘은 아주 재미있게 놀았어요. 모든 상상력을 동해, 다양한 놀이를 만듭니다.

이번에는 무난한 그림을 그린다.

우선 침실부터 열심히 덮쳐도 몇 달만 지나면 그와 어린 자매들이 마구잡이로 난장판이 됩니다.

정리 전의 모습

깔끔하게 분류, 정리 끝!
빈 공간이 하나도 없었는데 신기하게도 정리만 하고 나니 여유가 생겨요. 아직도 여기저기 많이 쓰는 한국 이삿짐 박스는 예쁘지 않지만 튼튼해서 잘 쓰고 있어요.

서랍 내부를 깔끔하게 정리 완료!
부디 이 모습 그대로 몇 달만이라도 유지하도록…

코트를 안 입었거나 안 입었거나 하는 옷, 머플러, 장갑, 모자 이런 것들이 이렇게 많이 나와요필요하신분이 없다면 전부 오른팔로 올리는걸로!

공부방에 있는 언니 옷장이랑 서랍장 정리

정리완료!
꼬마엄마도 옷하나 찾아 휘젓지 말고 필요한것만 꺼내 입을것을..

신기하게도 양말이 한 짝씩 사라지는 이유가 뭘까요?장갑도 짝 잃어버리고

작아진 옷들을 정리하고 특히 바지가 짧아졌다는… 꼬마 언니도 쑥쑥 크네요

정말 오래된 야구점퍼, 제가 대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해서 동생한테 선물해줬는데 나중에 아빠도 입고 그도 입고 제네바까지 따라왔네요.아직 전혀 아무렇지도 않고 아까운데 지금은 치우겠습니다.

코트 좋아하는 패딩, 사실 한 사이즈 커서 같은 게 또 있어서 미련 없이 정리

옷 치우고 침대 시트를 바꾸는 데 꼬또가 도와줄 줄 알고 두 손으로 걸어갔어요

베개 커버도 바꿔주고

침대 시트도 같이 씌워주고 우리 천사 꼬마야.

안방은 그가 낮잠을 자고 있어서 바꿀 수가 없었어요생각난 김에 지금 바꿀게요.

#미니멀라이프 #정리의달인 #개학하면 #엄마가 같이 옷 고를게 #매일 똑같은 옷만 입고 #안입는 옷 수십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