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동(녹동)에서 녹도.(녹동)바다 정원 제주도에 가기 전

 201191015전남고흥녹동

01사슴 동해 정원 남편의 프로젝트가 끝나고 일주일간 휴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디로 여행을 갈까 고민하다가 부모님이 모임에서 시골에 가신다고 우리도 시간이 맞으면 할머니 뵈러 오라고 했어요. 그래서 시골인 전남 녹동에 하루 머물고 다음 날 배를 타고 제주도.

10월 15일 화요일 히다카단 터미널에서 가장 일찍 출발하는 오전 8시 버스를 타고 5시간 동안 달리고 사슴동 고속 터미널에 1시에 도착했습니다.

(너무 멀어요;;우등 버스이어서 의자 뒤에 누이고 자도 자도 끝이 없는 느낌)도착하면 부모가 데리러 와서 같이 점심에 장어 물을 먹고 바로 할머니가 있는 요양 병원에 갔는데 할머니의 나이는 92세이므로 조금 몸이 불편할 뿐 아직 건강하고 좋아 보였습니다.

자주 방문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게 미안하네요.그렇게 할머니를 만나서 저녁 가족 모두가 숭어회를 먹은 뒤노 쿠동 우미 정원을 산책했습니다.

사슴 동해 정원은 녹동항의 경제 활동 성화 때문에 300억원이나 들여서 만든 인공 섬이 만들어진 공원입니다.

바다 정원을 건너기 전에는 음식점들이 즐비한데 그 위에는 고흥의 5대 절경을 알리는 전광판이 어마어마하게 펼쳐집니다.

전광판을 보니 고흥5대 절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여행으로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녹동항과 인공 섬을 잇는 다리를 건너자 사슴 동해의 정원이 나타납니다.

다리를 건널 때 양 옆에 배가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공원 입구 바닥에 고흥관광을 위해 고흥지역의 유명 특산물과 지형인 8품 9미 10경에 대해 써 놓았습니다고흥하면 유자, 굴, 매생이, 장어, 석류, 꼬막, 서대 등 맛있는 특산물이 많죠?

고흥에서 많이 잡히는 감성돔 모양의 거대어 전망대이다.

올라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곳곳에 물고기의 조형물이 있고, 정원도 이국적인 느낌으로 야자수에 장식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바다 정원의 또 다른 조형물인 사슴!
녹동 근처에 소록도가 있는데 소록도의 의미가 사슴과 비슷한 섬이라서 사슴 조형물이 있습니다.

이렇게 녹동을 상징하는 크로다이나 나로우주 센터 등 상징적인 조형물들이 많았습니다.

녹동바다정원을한바퀴돌아보니한쪽바다가물살이나서인지물고기들이많았습니다.

하도 많아서 그냥 그물을 쳐올리기만 해도 다 잡힐 정도였어요. 물고기가 물 위로 팔짝팔짝 뛰어서 신기했어요.하지만 공원에서의 낚시는 금지!
!

전남 고흥군(상 차림·코훙궁)의 사슴동 녹동)에 오면 사슴 동해의 정원에 들러서 구경도 하고, 사슴동 녹동)에서 장어 스프도 꼭 먹어 보세요. ^^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봉암리 3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