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21은 BT 5.0 버젼을 지원하고, 퀄컴 CSR8635칩셋이 탑재되어있는 40mm 드라이버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입니다.
배터리는 최대 40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적혀 있는데 ANC를 사용한다면 이는 더 줄어든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전에 보았을 때는 해외 배송이되어서 왔는데 현재는 국내에서 판매가 되어서 2~3일 안에 도착을 하고, 가격은 8만원 후만대의 가격에 형성이 되어있습니다.
엠포우 코리아를 보게되면 H시리즈가 다양하고 노이즈캔슬링을 지원하는 모델도 많은데 그 중에서 가장 높은 가격대로 측정된 상위 모델입니다.
참고로 ANC를 지원하는 H시리즈는 H12, H18, H19, H21 이렇게 4가지 입니다.
각 모델별로 상세한 부분은 아래 엠포우 링크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https://www.mpow.co.kr/product/list.html?cate_no=44
>
패키지의 사이즈는 상당히 작은 편인데 이전에 리뷰했던 059정도의 사이즈에 외형 디자인은 T6와 비슷한 색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상단부분을 열어서 제품의 구성품들을 꺼내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
문서의 경우 간단히 위와 같이 들어있습니다.
사용설명서의 경우는 영문으로 표기가 되어있으며, 간단히 사용법에 대해서 적혀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제품 충전을 위한 케이블입니다.
5핀 케이블을 채택하였습니다.
>
AUX 케이블 입니다.
H21은 배터리를 다 사용하면 AUX 케이블만 연결하여 전원이 안들어와도 유선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
기본 동봉이 되어있는 파우치 입니다.
작년에 리뷰했던 059보다 더 고급스러운 파우치가 들어있었으며, 전면부에는 엠포우가 적혀 있습니다.
>
그려면 H21의 본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H시리즈부터는 색상이 전부 블랙에 디자인은 크게 특징적이지는 않은 편입니다.
일반 폴더블 헤드헨드폰 처럼 위와 같이 접을 수 있어서 파우치나 케이스에 넣어서 보관이 가능합니다.
>
각 양쪽 사이드에는 MPOW 로고가 존재합니다.
>
전면부쪽에서는 이어퍼프 쪽을 90도 돌릴 수 있습니다.
반대방향으로는 돌려지지 않습니다.
>
이어패드 부분은 부드럽고 푹신한 메모리 이어퍼프를 사용하였습니다.
>
헤어 밴드 부분은 아쪽을 보면 LR로 방향 표시가 되어있으며 밴드부분역시 푹신한 쿠션이 존재합니다.
>
헤어밴드는 위와 같이 쉽게 늘이고 줄일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
오른쪽 이어패드 부분에 컨트롤 키가 분포가 되어있습니다.
맨위에서부터 ANC 스위치, 볼륨 버튼, 전원 버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무게는 268g으로 휴대하기에는 적당한 수준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청음 및 테스트는 청음자 및 환경에 따라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정도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음 환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
@ANC 스위치ANC 스위치를 ON으로 돌리면 위와 같이 LED가 들어오게 되면서 ANC를 켤수 있습니다.
헤드휴대폰 전원과는 별개로 키거나 끌수 있기때문에 유선 무선 상관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
@연결- 제품의 전원은 전원 버튼을 3초 정도 길게 누르면 전원이 켜지면서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진입을 하게 되면서 위와 같이 Mpow H21이 검색이 됩니다.
이를 연결하시고 바로 사용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한번 페어링을 해두면 전원을 켤시 power on!
이라는 말과 함께 바로 Connected!
라고 말하며 연결이 됩니다.
연결속도는 빠른 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청음- 노캔 미사용시 : 저음역대가 단단하고 풍성한 느낌으로 타격해주는게 매력으로 다가오는 제품이었습니다.
전체적 밸런스는 괜찮게 잡혀있다고 생각되고, 보컬부분이 묻히거나 뒤에 있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고음역대도 이 정도면 깔끔하게 튜닝이 되어졌다고 생각합니다.
– 노캔 사용시 : 최대 32dB의 소음을 차단하는데 저음역대의 양감이 확 감소되어서 저 처럼 플랫한 스타일의 제품을 좋아하신다면 노캔을 사용시의 사운드가 안성 맞춤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노이즈캔슬링 – 스위치 온오프를 통하여 쉽게 사용이 가능한데 성능을 보면 이 정도면 상당히 괜찮은 성능을 내준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비오는날 테스트를 해보니 비소리와 바람소리가 확 줄어들어서 들리지 않았고, 직접적으로 헤드핸드폰에 닿는 바람소리이외에는 잘 잡아주었습니다.
친구에게 큰 소리로 떠들어보라고 했는데 작게 나마 들리긴 하지만 무슨 말인지 알수가없었습니다.
일반적인 목소리톤의 대화는 안들렸습니다.
청축 키보드 소리 정도의 날카로운 소리는 들리긴 하였지만 거슬리진 않을 정도의 존재감으로 들렸습니다.
@수신테스트- 연결기기와 직선거리 약 7M : 연결기기는 고정된 상태로 이리 저리 움직이면서 테스트를 해본 결과 끊김 없이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 동일 거리의 밀폐 공간 : 페어링은 유지가 된 상태에서 위치에 따라서 끊김이 있었습니다.
– 근거리 사용 : 이상없이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였고, 끊김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
@동영상 싱크- 유튜브 영상을 3~4개 정도 시청하면서 확인 결과 영상 시청에는 지장없이 시청이 가능했습니다.
@착용감- 착용감은 장력이 강현편이 아니라 편하게 착용이 가능했습니다.
ANC를 켠 상태로 장시간 착용에도 크게 두통이 있거나 하진 않았고, 무게도 무거운 편은 아니었기에 착용감은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컨트롤- 볼륨 버튼 및 컨트롤은 바로바로 인식이 잘 되었습니다.
볼륨 버튼의 경우 길게 2초 정도 누르면 다음곡 혹은 이전곡으로 넘어가게 되는 이 역시도 빠르게 반응을 하였습니다.
@배터리- ANC를 계속 유지한 상태로 사용을 하였을 때 풀 충전 상태에서 사용시 1시간 30분 정도 흘렀을 때 20퍼센트 정도가 사용이 되었습니다.
ANC 계속 활용한 상태로 사용을 하면 6~7시간 정도는 사용을 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오랜만에 접하는 엠포우 사의 헤드헨드폰인데 노이즈캔슬링 헤드헨드폰을 찾고있다면 가성비면에서는 상당히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디자인면에서는 특징이 별로 없고, 투박해 보일수 있지만 성능면에서는 준수한 성능을 가진 제품입니다.
거기에 무선 블루투스 헤드헨드폰+ANC 라는 제품의 특징이 들어감에도 10만원도 하지 않는 가격대는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나중에 ANC가 탑재된 이어헨드폰도 나와준다면 반가울 것 같네요 ㅎㅎ이상으로 노이즈캔슬링 무선헤드헨드폰 MPOW H21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