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장염은 여러 원인에 의해 우리에게 발생합니다.
바이러스가 이유가 될 수도 있고 오염된 음식에서도 일어납니다.
하나에 한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뭔가 하나를 잘 피한다고 해서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해당 질환이 발생하면 보통 설사를 하고 복통이 있으며 심하면 구토도 유발합니다.
간혹 두통과 발열도 동반되기 때문에 평소 장염에 좋은 음식을 통해서 면역력과 몸 관리를 해두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됩니다.
장염에 좋은 음식을 알아봅시다.
1. 생강 슈퍼푸드로 알려진 생강은 진저롤과 생강올 성분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이들은 대장균과 이질균 세균, 장에 유해한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고 체내 세균을 살균하는 정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통을 유발하는 세균이 장에 있을 때 생강이 들어가면 어느 정도 완화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또 체내에서 염증을 생성하는 프로스타글란딘과 로이코트리엔을 억제하는 능력까지 있어 그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2. 사과에는 펙틴이라는 요소가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장 속에 쌓이는 독소를 배출하는 동시에 소화를 잘 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또 이 질환에 걸렸을 때는 몸속에 물도 많이 필요한데 이 과일에는 수분도 풍부하고 전해질도 많아서 장 건강 증진에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사과 한 개에 들어 있는 항산화 능력은 비타민C 1500mg과 비슷해서 암 예방부터 면역력 향상에 이르기까지 체내에서 하는 역할이 많습니다.
3. 바나나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바나나도 펙틴이 많아요. 그래서 대표적인 장염에 좋은 음식으로 분류가 되는데 이 밖에 변비가 있을 때도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내 염증 개선과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기억력을 높이고 기분을 조절하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도 있어서 여러 가지 유익한 식품 중의 하나입니다.
참고로 항산화제와 칼륨이 많기 때문에 이것 하나로 천식을 가진 어린이 천 명을 예방할 정도라고 합니다.
4. 된장 한국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식품인 된장에는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합니다.
이 요소는 대장 내에 유익한 균을 잘 자라게 하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실제로 된장 100g 정도에는 대략 천억 마리 정도의 유익균이 있는데 그들은 우리 몸에서 위대한 청소부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독소나 세균으로 인한 장내 염증 완화를 돕고 배변 활동을 촉진시켜 변비에도 탁월합니다.
5. 브로콜리는 미네랄과 섬유질,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체내 염증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식이섬유가 굉장히 풍부해서 소화나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장 건강 증진에 좋습니다.
또 100g당 27kcal 정도 들어 있기 때문에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식품이 포함된 캠페롤도 항염증 능력이 있고 체내 염증 반응에 좋기 때문에 장염에 좋은 음식으로 분류됩니다.
6. 빨간 양배추, 그다음에 빨간 양배추는 순무랑 양배추를 교배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일반 채소보다 훨씬 좋은 부분이 많아요. 식이섬유는 물론 비타민 A와 K, U가 풍부해 장과 관련된 질환에는 모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U는 손상된 장 점막을 재생시켜 염증을 없애고 K는 위장에 출혈이 있을 때 빠르게 응고시키는 일을 하기 때문에 해당 질환에 전반적으로 좋은 채소로 분류됩니다.
그 채소 속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100g에 8.1g 정도 되는데 이것은 장 속에 들어갔을 때 유익균을 위한 식재료가 되고 장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들기 때문에 장염에 좋은 음식으로 분류가 됩니다.
또 그 채소가 붉은색을 띠는 이유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면역력을 증강시키는데 특히 앞서 언급한 브로콜리와 잘 맞아 함께 활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클로로필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장내 유익균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유익균을 돕고 장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을 완화하고 도와줍니다.
양배추에는 클로로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비타민U라는 성분이 장 점막을 재생시켜서 염증이나 궤양 발생 시 도움이 되는데요. 한국식품과학회지에서 말씀드린 양배추의 비타민U 함유량은 100g에 약 192mg 배추의 2배, 브로콜리의 10배나 되는 함유량입니다.
이것은 장뿐만 아니라 위장 질환에도 도움이 되는 성분입니다.
빨간 양배추는 같은 아브라나과 채소인 브로콜리와 조합이 잘 어울립니다.
오늘은 함께 장염에 좋은 음식에 대해 여러 가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형태로 우리에게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은 평소 위 식품을 자주 접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이미 장내 염증이 생겼다면 금식과 물이 약이라고 하는데 걸리기 전이나 회복 과정에서 어느 정도 최소한의 영양 공급이 필요할 때는 좋으니까 자주 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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