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이 가까워지자 예수님은 두 제자를 맞은편 마을로 보내어 당나귀와 그 새끼를 데려오게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시자 제자들과 무리가 겉옷과 나뭇가지를 거리에 펴고 크게 환호합니다.
잘 묶인 당나귀를 이용하신 것처럼 남들이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도 허락하신 환경에 잘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주님의 온유와 겸손을 배워서 우리가 이용당할 수 있게 하소서.
주님께서 말씀하실 때 ‘아멘’으로 순종하게 하소서
“나는 화려하고 화려한 병거나 말이 아니라 멍에를 메운 짐승인 망아지를 탔다”고 말하지 않게 하소서.
내 생각, 가치관, 고집 등을 적어보고 말씀을 따르게 하소서.
세상이 어떻게 되든 말씀을 첫째 기준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가 되게 하소서.
메시아가 마침내 오셨다는 사실에 흥분하고 기뻐하던 이 무리는 갑자기 마음을 바꾸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라고 외쳤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지 않고 자기 이익에 근거한 기쁨은 곧 비판과 분노로 바뀔 수 있습니다.
말씀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주님이 오신 목적을 말씀하시고 오직 주님의 가르침대로만 예수님을 따르십시오.
주님의 뜻을 행하며 허락하신 삶의 자리에서 오늘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