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좋은 단기간 다이어트 3일물 단식방법, 보식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뷔스타임 씨입니다~!

얼마 전부터 가만히 앉아서 운동도 안하고 밥만 먹고 일만 하다보니 저절로 배가 출렁출렁 살이 쪘어요. 처음에는 단순히 전날 야식을 먹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가볍게 먹은 다음날도 뱃살이 통통해서 제대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이렇게까지 제 몸이 통통해질 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정말 전에는 식사와 운동을 따로 하지 않아도 배가 어느 정도 쏙 들어간 상태였거든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쉽게 살이 찌고 살이 빠지지 않는 걸 보고 감량이라는 게 힘든 게 아니었어요.

예전에는 하루 이틀만 적게 먹어도 유지됐는데 그 사이에 기초대사량이 줄었는지 쉽게 붓고 살이 찌는 제자로 바뀌었거든요.

그래서 결국 효과가 좋은 단기간 다이어트를 알아보고 발견한 게 물단식인데

몸에 있는 노폐물도 어느 정도 정화시킬 겸 디톡스를 하면서 하기 좋은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바로 시작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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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단식 방법, 기간 총정리!

일단 물 단식의 경우는 기간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크게 3일, 7일, 2주로 나뉩니다.

나는 간단하게 3일부터 도전해 보고 싶었기 때문에 3일 동안 단기간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로 했어요.

사실 삼일 한다고 뭐가 많이 바뀌나 싶었는데 일단 해보신 분 리뷰를 찾아보니까 위가 좀 줄어들고 먹는 양이 적어지고 나중에 보식을 해줘서 좀 더 장기적인 다이어트를 하기가 쉽다고 합니다.

생수를 사용한 단식 방법은 매우 번거롭다고 생각합니다만,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우선 처음에 언제부터 언제까지 다이어트를 할지 기간부터 정하면 좋겠지만 되도록 스트레스가 덜할 것 같은 날에 (업무 강도가 적은 날) 체계적으로 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몸 컨디션에 따라 짧은 기간만 시작했어야 하는데요!

첫날부터 갑자기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시작하기 3주 전부터 먹던 음식의 양을 천천히 줄여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설탕이나 인스턴트 등의 음식을 끊는 것으로 시작하여 일주일에 한 번 식사를 줄이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갑자기 물만 마시는 상태에 돌입했을 때 몸이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꼼꼼하게 플랜을 짜서 시작해야 했습니다.

저는 사실 하루에 보통 1.5끼 정도밖에 안 먹어서 3일 전부터 양을 줄여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좀 불안하기도 하고 갑자기 폭식이 일어날까 봐 걱정도 했는데 일단 첫날 같은 경우에는 물만 마시는 게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거든요.

보통 매일 9잔~10잔 사이의 물을 마시곤 했는데 너무 과하게 마시지는 않았어요. 평소 음수량도 많지 않았던 상태이기 때문에 물을 하루에 갑자기 많이 마시는 것도 위에 부담이 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남성의 경우는 하루에 13잔 정도 마시면 좋다고 하는데 개인 체질에 따라 잘 체크해보고 도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커피나 식초를 넣은 물, 칼로리가 없어도 산도나 위에 자극을 주는 것은 단식 기간 동안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 이외의 음식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제대로 물 단식을 할 수 있는 방법이었거든요.

왜냐하면 이게 또… 수단식이라고 해도 권장 수분량보다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우리 몸에 있는 염분과 미네랄 균형이 깨져서 오히려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안전하게 단기간 다이어트를 하려면 조금 천천히 나눠서 적당한 물만 섭취해도 충분했습니다.

+_+!

근데 아무래도 둘째 날부터는 조금 힘들긴 했어요.첫날 음식 생각이 제일 났는데 둘째 날에 꼬르륵 소리가 제일 심해졌어요.

물을 마셔도 치유되지 않는 배고픔 덕분에 평소 자주 보던 배달앱도 들여다보곤 했는데 지금 마시면 끝이라는 걸 알 수 있어서 더 버틸 수 있어요.

크게 첫날과 둘째 날과 체중을 비교했을 때는 한 1kg 정도 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 셋째 날까지 완료되어 3일간의 단식이 끝났지만

사실 체중 변화는 한 1.5kg 정도로 드라마틱하지는 않았지만 뱃살이 전에 비해서 정말 살이 빠져서 깜짝 놀랐어요.

옆구리 라인이나 전체적인 통 자체가 줄었다는 게 뭔가 몸도 가벼워진 느낌도 들고 프레쉬해진 것 같아요.

그렇게 단기간 다이어트가 끝난 후에는 물 단식 보식을 위해 식단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했습니다.

보통 단식 기간의 2배 정도를 보충 기간으로 한 후 천천히 미음-쌀죽-죽 순으로 식단을 늘려가시면 됩니다.

보상심리 전에 갑자기 끝났다고 해서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허겁지겁 먹어줬더니 오히려 안 한 것도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무엇보다 과일과 채소, 통곡물 위주로 신선하게 먹고 정제된 당이나 칼로리가 높은 음식은 당분간 피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보식까지 경험해보니까 몸선도 더 정돈되는 느낌이고 체중도 한 3kg 정도 빠졌어요.

또한 일주일에 5일 정도 운동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가벼운 스트레칭, 짧은 시간 내에 할 수 있는 맨살 근력 운동도 함께 병행해 주셨습니다!

확실히 이번에 효과가 있는 단기간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낀 점은 정말 그만큼 살을 빼려면 식단이 중요하다는 거였어요.

물론 운동을 따로 병행하지 않으면 탄력 없이 살을 뺄 수 있지만 내 몸에 뭘 먹어주느냐에 따라 몸매가 많이 달라진다는 걸 매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거든요.

특히 평소에 다이어트를 오래 하고 싶지 않으시거나 물 단식이 궁금하신 분들은 꼼꼼히 체크하시고 도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친구, 저혈당이나 효소결핍, 혈관질환, 임신, 식이장애 등의 경우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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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