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헌법 개정안이 93.1% 통과되었다는 경향신문의 보도 역시 1987년 새 민주헌법이 만들어진 이래 한국에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비교적 헌법적 규칙 아래 여야가 어느 정도 타협하고 양보하는 절차를 진행해 나갔습니다.
1997년에는 집권 장기여당이 야당에게 정권을 빼앗긴 적도 있습니다 평화로운 정권교체가 이루어졌습니다.
2008년에는 정권 교체가 계속되고,평화의 정권 교체가 이어지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노무현이 죽고 여야의 증오의 골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이른바 민주 진영은 김대중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자 마침 관료 지대에 정착하도록 했지만 보수 정권은 진보 좌파 인사들을 송두리째 뽑았어요.
박근혜 씨가 대통령을 이어받아 그렇지 않아도, 박정희를 증오와 반감이 많은 진보 좌파 세력은 더 큰 상심에 말을 잊었습니다.
사회조직마다 진보좌파 세력들이 뿌리째 뽑혀 나가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들에게 기회가 왔어요. 박근혜와 치에승실를 엮어 민중 언론, 정부 내의 조직 등을 최대한 활용하고 혁명 세력으로 동원하는 박근혜를 탄핵시켰습니다.
그 후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 뒤 박근혜와 이명박만 아니라 그 둘과 연계된 정치인, 관료, 기업 모두 적폐 청산의 횃불 아래 쓰러지고 갔습니다.
독재자의 돈고집 분위기가 가득 문재인의 음습한 분위기가 제대로 저는 타임지 표지에 나온 문재인 언론을 시작으로 재야단체, 군부, 경찰, 법원에 하나씩 제 사람들을 심고 장악해 나갔습니다.
검찰과 법무부도 윤석열과 조국이라는 탁월한 케미로 완전히 받아들이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왜 그래!
윤석열이 조국을 물자 대통령 주위에 칼을 들이대기 시작했어요. 검찰 조직이 여당과 청와대를 겨냥했습니다.
다시 검찰을 장악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여당은 공수처를 밀어붙였습니다.
공수처를 통해 검찰을 길들이기 위해서입니다
민주당이 180석 가까이 갖고 있어도 시간은 흐르게 돼 있습니다.
서서히 대통령 임기 끝으로 갈수록 대통령의 힘은 줄어듭니다.
대통령이 힘을 잃으면 여당마저 외면하고 개떼처럼 대통령을 물어뜯을 것이다.
문재인( ))는무서운것입니다.
자신이 과거 박근혜와 이명박은 태양에 털면 자신과 자신의 주변인도 안전하지 않다는 것은 삼척 동자도 압니다.
특히 이미 큰 쟁점이 되는 원전 경제성의 조작, 울산 선거 개입 여부 윤·석 욜(윤 세키 이사오)씨를 쫓아내기 위한 권한 남용·공작 등 수많은 의혹이 완전히 폭로될 것입니다.
민주당도 혁명적 봉기로 쟁취한 이 꿀 같은 권력은 너무나 달콤할 것입니다.
특히 180석에 달하는 거대 여당의 즐거움은 판검사까지 탄핵할 수 있는 남부럽지 않은 힘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번 공수처법 개정으로 야당의 거부권은 사라졌어요. 여기에 요건도 완화되고 조직도 키울 수 있어 한마디로 대통령 애완견을 공수처장으로 만들기에 딱 좋은 설계입니다.
누가 공수처장 1호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역사의 부끄러운 장소로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문재인(한화 문재인)과 민주당은 어떻게 공수처를 통해 일당독재 장기집권을 할 수 있을까요?
“우선 공수처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판검사, 국회의원 등 고위 공직자들을 오들오들 떨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대통령과 배치되는 언행을 어렵게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공수처장은 대통령 마음대로 뽑을 수 있지만, 코드가 통하는 공수처장은 대통령이 싫어하거나 정적인 그 대상에 대해 대통령이 원하는 방식으로 얼마든지 처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독립된 판사 역시 공수처의 칼날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살아있는 권력에 반하는 판결을 내릴 경우 공수처장은 그 판사를 타깃으로 해서 상당히 가혹하게 만들 수도 있는 것이죠.
자기편으로만 알았던 윤석열이 정와대를 노리면 추미애를 선봉장으로 삼아 윤석열 제거작전에 나서고 있는 문재인( 문재인)와 민주당 반독립적인 검사와는 다른 경찰 간부 등 정부의 고위 관료들도 굳이 나날을 두려워하고 살아 있는 권력에 맞서기가 더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의회를 완전히 장악한 민주당의 의도는 공수처를 통해 검찰조직을 장악하려는 것입니다 거기에 윤석열을 제거하고 검찰 조직을 내 편으로 만들고 공수처장을 완전히 내 편으로 만들면 장기 집권을 위한 1단계 전략은 거의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공수처를 이용해 반대파를 제거하기란 너무 쉬울 겁니다.
문재인(문재인)와 민주당은 공수처 개정안을 통과시켜 독재를 위한 1차 목표로 완성되었습니다.
이제는 공수처장을 다시 애완견으로 잘 뽑아야 합니다.
지난번처럼 윤석열 같은 사람을 다시 뽑으면 더 큰 참사가 일어날 겁니다.
1987년 헌법체제가 공수처를 통해 민주당의 일당독재 장기집권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 심히 고통스럽지만 삶이란 그런 시나리오대로 가는 게 아닙니다.
좀 더 지켜봐 주세요. 문재인( 문재인)와 민주당의 운명은 어디로 흘러가게 될지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