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메타버스로 재현한 ‘대한독립

30일 동안 인천 공예 사용 이벤트 운영
3.1운동의 올바른 역사지식을 MZ세대에게 소개


인천시청(사진제공: 인천시)

(기자의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24일 3.1.

2020년 개발된 메타버스 내 가상공간인 ‘인천크래프트’를 활용해 MZ세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도모하는 인천시는 이들이 대한독립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일깨워 계획을 가다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3.1 운동의.

이달 24일부터 30일간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마인크래프트 로그인 후 인천크래프트 서버(incheoncraft.co.kr)에 접속해 미션을 완료하고 제공된 태극기 아이템을 착용하면 된다.

화면을 녹화합니다.

인천크래프트 디스코드 이벤트 메뉴에 업로드 하시면 됩니다.


MZ세대에게 3.1운동의 올바른 역사지식 소개(사진제공: 인천시)

이번 행사를 위해 인천시는 치열한 독립운동의 현장을 가상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참석자들은 △백범 김구가 독립운동가로 거듭난 인천교육감 △전학준 선생의 흔적이 남아있는 포구의 개통 △3.1운동의 발상지 답동성당 △강화읍과 인천 제1호 등이었다.

대규모 3.1독립운동 △황어장터를 둘러보며 독립운동가들로부터 역사적 사실과 지식을 배울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벤트를 빠르게 완료한 5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을, 이벤트 참여자를 선정해 38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을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이세웅 도시브랜드매니저는 “MZ세대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함께 3.1운동에 대한 올바른 역사지식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스스로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