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익시스템형 자산인수 공고(평택공장부지 매각계약, 증설)
김혜동 선익시스템 대표, “한국산 OLED 증착장비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습니다.
” “회사의 운명을 걸고 성공시키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었습니다.
경쟁사보다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고민한 결과, 성공했습니다.
” 중국 BOE에 8.6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장비를 공급하는 첫 계약을 체결한 선익시스템. www.etnews.com
얼마 전 선익시스템 김혜동 대표가 BOE로부터 8.6세대 OLED 증착장비 수주에 대한 전자신문과의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기사에서는 증착장비 수요가 6세대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앞으로 새로운 고객 확보의 기회가 여전히 있다고 언급했고, 특히 BOE와 중국에 공급할 증착장비 제조 부지를 확보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유형자산 인수 결정에 대한 공시가 나왔습니다.
평택시 브레인시티 사업단지 내 2만2,628m2의 토지를 약 236억원에 매수한다는 공시였습니다.
8.6세대 OLED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물량이 들어오면 적기에 증설을 통해 수혜를 볼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고, 회사가 공시대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짚고 넘어갈 일은 아닙니다.
선익시스템/주요사항보고서(유형자산인수결정)/2024.07.05 선익시스템 현재 목차 전체문서 검색 이전 다음 다운로드 인쇄 닫기 목차 dart.fss.or.kr 첨부파일 종이매매계약서(브레인시티산업21-2선익시스템(주))_안(1).pdf 파일 다운로드 내컴퓨터에 저장 네이버 마이박스에 저장 다만 궁금한 점이 있는데 토지인수계약이고 잔금이 27년말인데 그때 토지인수가 완료되면 공장건설을 다시 시작해야 하니 너무 늦지 않을까요? 그래서 기사를 좀 찾아보고 공고에 첨부된 매매계약서를 읽어보니 내년초에 착공해서 최대한 빨리 증축을 완료한 뒤 실제로 사용할 계획인 듯합니다.
공고에 첨부된 매매계약서에도 잔금은 27년 후에 납부해야 하지만 인프라만 갖춰지고 잔금을 빨리 납부하면 토지를 빨리 활용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
선익시스템즈, 8.6세대 OLED 증착장비 생산 부지 계약 체결선익시스템즈는 4일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에 2만2628㎡(약 6845평) 규모의 부지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인수가는 236억15140만원이다.
인수일은 2027년 12월 13일이지만, 선익시스템즈는 수도, 전기 등 인프라가 갖춰지는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www.etnews.com 선익시스템즈의 업그레이드 및 확장 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두 가지 확실한 사항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는 상당 기간 동안 충분한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는 확신이고, 두 번째는 회사가 그 수요의 상당 부분을 가져올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확신입니다.
검색을 하던 중 ‘정중동’ 님이 쓰신 블로그 글을 우연히 발견했는데, 네이버 종토방에 있는 글과 같은 글인 듯합니다(종토방은 거의 안 봐서 확인은 안 했지만, 거기 유명한 긴 글과 같은 내용인 듯해서 같은 분의 글인 듯합니다). 아주 긴 글이지만, 논문 형식으로 쓰여 있어서 꼼꼼히 읽어보시고 여러 번 생각해보세요. 네이버페이증권 국내외 주가 지수, 시장 지표, 뉴스, 증권사 리서치 등 finance.naver.com에서 제공 서익시스템, 투스택 탠덤, 예상매출 분석
하지만 어느 정도 불확실성을 감안하고 OLED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고 그 안에서 선익시스템의 경쟁력 수준만 확인한다면 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열린 마음으로 글을 읽었습니다.
우선 8.6세대 OLED에 대한 투자가 마침내 꽃을 피웠다는 데 크게 동의할 수 있었습니다.
바이두 보안 검증 mbd.baidu.com 8.6인치 OLED 주제가 티안마 하단에 고정될 예정 8.6인치 OLED 주제가 티안마 하단에 고정될 예정, 광저우, Glass, 传天, 维信诺, 京东方, oled, 티안마 필름 컬처 www.163.com 애플, BOE 외에 중국에서 추가 OLED 공급업체 물색 애플이 BOE 외에 중국에서 추가 OLED 공급업체를 물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국 매체 차이리안수에 따르면, 21일 상하이에서 열린 ‘2023 옴디아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 포럼’에서 옴디아 디스플레이 리서치의 주오 지자오 수석 애널리스트는… zdnet.co.kr 애플 M4 아이패드 프로, 탠덤 AMOLED 최근 양산 물량 추이 대만과 한국의 애플 M4 아이패드 물량에 대한 정보가 나왔습니다.
여러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blog.naver.com (디스플레이) OLED 업사이클 애플 M4 아이패드 프로, 탠덤 AMOLED 최근 양산 물량 추이 https://blog.naver.com/yeux1122/2234614042… blog.naver.com 선익시스템 BOE 공개와 향후 전략 (선견지명이 필요한 시점) 회사에서 전달했듯이 BOE 공개에는 수량을 공개하지 않았다.
오늘 CellON 물량이 공개와 함께 쏟아졌고… m.blog.naver.com SDC가 과거 6세대 OLED 선행투자를 통해 독점적 공급자 지위를 누렸던 것처럼 이번 OLED 투자 사이클에서도 OLED 경쟁사들이 같은 선제적 효과를 용납하지 않을 것은 상식이다.
작년과 2019년에도 비슷한 대규모 OLED 투자 사이클이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은 이유는 아마도 최대 고객인 애플로부터 본격적인 움직임(수요)이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애플은 투스텍 탠덤 OLED에 적용되는 제품군을 하나하나 늘릴 조짐을 보이고 있고(그리고 시장 반응은 가격을 올려도 요구하는 수준의 수요가 보이고 있음), 이제는 많은 OLED 제조사들이 더 이상 투자를 미루지 말라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듯합니다.
선두를 달리고 있던 SDC는 지금까지 잘 해왔기 때문에(개인적으로는 투자에 너무 보수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별한 리스크를 감수하고 싶었을 것이고, LGD는 재무 상황이 좋지 않다는 인식으로 인해 공격적인 투자를 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강한 듯합니다.
그래서 이런 새로운 투자 움직임은 결국 중국의 4대 OLED 기업(BOE, Visionox, Tianma, CSOT)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관련 기사도 그렇게 나오고 있는 듯합니다.
최근 뉴스를 바탕으로 새로운 투자가 시작되었고 당분간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SDC가 캐논토키를 통해 생산라인을 구축할 경우 연간 공급 가능한 6세대, 8세대 증착기 대수가 2대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이 한정된 증착기를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을 검증할 수 있다면, 엄청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몇 안 되는 공급업체 중 하나가 되어 슈퍼 장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립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LGD-수닉시스템이 구축하고 운영하는 생산라인과 제품이 애플의 승인을 받았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듯합니다.
그러면 세닉시스템이 경쟁사인 캐논토키와 비교했을 때 얼마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느냐가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이해가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세닉시스템의 경쟁력을 ‘비용 효율성’ 관점에서만 접근한 것 같습니다.
애플 입장에서는 끌려다니지 않고 슈퍼어퍼로서의 지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여러 부품 공급업체를 두는 게 나았을 텐데, 그래서 SDC뿐만 아니라 LGD, BOE에도 당근을 줘야 했고, 선익시스템즈는 그 과정에서 약간 수혜를 봤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SDC 입장에서는 슈퍼어퍼인 캐논토키에 너무 의존하다 보니 설비투자에 돈이 너무 많이 필요했던 것 같고, 이로 인해 다른 후발업체들은 별도로 주문 가능한 부품을 직접 교체하거나 분할하여 비용을 절감했고, 8세대 장비에 대한 투자는 증착기 등 교체가 불가능한 핵심 장비만 주문하여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경쟁력과 수익성을 지키기 위해 캐논토키는 이런 계약방식의 변화에 만족하지 않았을 것이고, 선익시스템즈는 이 갭을 이용한 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정중동님이 쓰신 포스팅과 종토방 기사를 읽고 나서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수닉시스템의 최근 진전은 단순히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과소평가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생각에 결정적인 요인은 Two-Tech 탠덤과 수평 증착 방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약간 향상되었다는 것입니다.
SDC와 Canon Toki가 수직 증착 방식을 시도했지만 현재는 연구되지 않고 있지만 수평 증착 방식이 표준으로 작동한다면 수닉시스템이 LGD를 통해 보여준 Two-Tech 탠덤의 경쟁력이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SDC-Canon Toki를 능가할 수 있고 수율과 같은 핵심 경쟁력에서도 능가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새로운 OLED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확신이 생기고 수닉시스템이 기존 독점적 증착장비 시장에서 과점 기업이라는 지위를 인정한 후 상황을 살펴보면 회사가 취해야 할 방향이 더 명확해집니다.
우선 BOE와 함께 CSOT에서 좋은 소식이 있어 비전옥스(여기서는 방식이 다름)를 제외한 중국 기업에 증착장비를 공급할 가능성이 매우 열려 있고, LGD는 9월까지 중국 공장을 매각한 뒤 투자가 뒤처지지 않기 위해 신규 OLED 투자를 서두를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SDC의 소재 공급업체인 SDI가 수닉으로부터 테스트 장비를 공급받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SDC가 무조건 캐논토키와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수닉시스템에 유리한 상황으로 보인다.
수닉시스템의 최근 IR 내용에서 언급했듯이 수닉시스템은 기존 설비만으로도 연간 2대 이상의 증착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전체 라인을 합쳐서 공급하지 않기 때문), 여기에 추가 증착장비 생산을 위한 부지를 매입했다는 것은 앞으로의 수주 경쟁에 매우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의미로 보인다.
게다가 평택이라는 입지가 중국 수출에 유리하다는 점도 있다.
6세대 OLED 투자와 같은 수요를 가정하더라도 기본적으로 BOE 2라인(4개 중 2개 확정?)과 LGD 2라인(4개 추정)을 구축하고, 다른 추가 수주가 들어온다면 매년 현재 수준보다 1~2단계 높은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BOE의 수주 발표에서 가격이 공개되지 않은 것은 불확실성을 부각시키고 있으며, CellOn과 마찬가지로 실제 8세대 OLED 투자 자체가 BOE, LGD, CSOT 등의 기업뿐만 아니라 수닉시스템즈에게도 미개척 분야이기 때문에 적정 투자비용 수준과 이를 통해 얼마나 마진을 뽑아낼 수 있을지 등 수익성 측정에 많은 불확실성이 있는 듯합니다.
또한 캐논토키 대비 경쟁력 검증은 결국 추가 수주로 증명되기 때문에, 연말이나 내년 초쯤으로 예상되는 각 기업의 투자 결정과 수닉의 수주 소식이 들려올 때까지 경쟁력에 대한 의문은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캐논 토키가 깨어나 전략을 바꿔서 선익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말한다면 토키가 남은 투자 프로젝트의 상당 부분을 가져갈 수도 있을 겁니다.
물론 저는 확신하거나 유추할 수 있는 만큼만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방향만 확실하다면 그냥 기다리면 된다고 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제가 생각하는 시나리오에서 벗어나지 않은 것 같아서 최근에 시장이 조정되어 크게 떨어졌을 때 조금 더 비중을 두었지만 아직 손실이 없어서 무관심합니다.
예전에 OLED 투자 사이클이 왔다 갔다 하면서 관련 주식이 크게 올랐을 때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서 손익 모두 방관자가 되었지만 그때 물린 사람들에 비하면 지금 물린다면 기다리는 시간이 덜 걸리는 투자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투자에 능숙하지 않고 해당 회사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물론 이 글은 매수나 매도를 권하는 글은 아닙니다.
물론 각자 판단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