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노션에 관한 책이다.
아시는 분이 계실 수도 있고 낯선 분이 계실 수도 있지만 자세히 읽어보면 괜찮은 툴을 찾았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업무와 일상을 정리하는 새로운 방법이라고…어찌 보면 에버노트에서 노션으로 많은 이동이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노션은 협업도구로 자주 활용하지만 나의 경우 어려운 기능은 쓰지 않고 가장 기본적인 메모와 일상 정리의 용도로 사용한다.
엑셀의 일부도 여기서 대체가 가능하지만 나의 경우 여기까지는 필요성을 못 느낀다.
데이터 정리에도 좋고, 일상 생각 정리에도 좋고, ui 자체가 보기에도 깔끔하고 정리하는 재미가 있는 도구라 할 수 있다.
개인 스케줄 관리만 여기서 정리해 보면서 익힐 줄 알고 써봤는데 좋네.개인 플랜이 유료였던 것이 무료로 바뀐 것도 좋고, 노트 앱의 확장성이 매우 직관적이어서 좋다고 생각한다.
정말 요즘처럼 정보의 홍수나 머릿속이 복잡할 때, 일의 우선순위를 정할 때, 노션하게 정리를 함으로써 더 효율적으로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다.
물론 메모를 위한 메모, 메모를 하면서 일이 더 복잡해지면 권하지 않는다.
노션 쪽에서는 유명한 두 사람이 만나서 책을 집필한 노션의 바이블이라고 볼 수 있다.
노션 유저 커뮤니티 운영자와 노션 프로가 만났다는데 국내에 노션 프로가 몇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세계에서 노션 사용자가 한국의 비중이 크다고 한다.
그래서 한글화까지 해줬다고 생각하지만 말이다.
그만큼 다양한 지원이 뒤따르리라 생각된다.
◆노션을 사용하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다.
나의 경우 일의 우선순위로 삼으려고 했던 것을 잊지 않고 더 발전시켜 나가려고 노력을 정리하는 편이다.
책의 목차다.
회원가입부터 데이터베이스 관리, 함수까지 망라해 두었다.
목차를 보고 나에게 필요한 것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면 된다.
굳이 기능을 다 알 필요는 없고 큰 구조와 사용법만 알면 바로 시작할 수 있다.
노트를 잘 활용하고 싶다면 멋지게 만들어진 템플릿을 활용해 활용해 보는 것도 좋지만, 좋은 템플릿이 많아요!
노션의 기본구조부터 대시보드 활용법, 임베드 사용사례 등을 보여주면서 자신이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사용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도 좋다.
그리고 책 자체가 의견보다는 친절한 매뉴얼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한번 읽어보고 나중에 막힌 부분이나 궁금한 것이 있을 때 책을 펴서 해결하는 방법으로 써도 좋을 것이다.
나는 함수와 데이터베이스까지 활용하면 본질적인 메모 역할을 침해한다고 생각해 이 부분은 읽지 않고 넘어갔다.
노션이가 내가 조금 더 편해지면 이것도 응용해서 활용할 거야이 부분을 뺐더니 하루에 다 읽을 수 있었어.
콜라보레이션 도구로 사용하는 예시를 봤는데,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 많았다.
노션에서 생산성을 올리면서 협업까지 하는 사례가 너무 많아서 이미 그 플랫폼에서는 나에게 과할 정도로 크다고 생각했고, 흩어진 정보와 생각을 한데 모아 정리하는 도구가 되기를 바라며 사용하고 있으며, 아직 경험해보지 않은 분이 있다면 한번 사용해보기를 권한다.
이렇게 단축키가 있는데도 외우지 않고 한 번씩 쓰다 보면 몸에 붙을 거야.책 자체에 노션에 필요한 자료는 다 있으니 관심을 가져보면 좋겠다.
일상에서 느끼는 메모의 힘을 노트로 실행하여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노션에서는 전 세계에 노션을 알리는 커뮤니티 리더인 노션 프로를 두고 있으며, 이해범 저자와 전시진 저자 또한 노션 프로다.
이해범 저자는 국내에 노션을 널리 알리기 위해 빠르게 노션 가이드를 한국어로 번역해 배포하고 노션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오픈 토크방을 개설해 관리하고 있다.
한편, 전시진 저자는 국내 최대 노션 사용자 커뮤니티인 [Notion.s…bit.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