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확인은 필수 사항 / TPMS 경고등 ­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관리 방법(계기판 TPMS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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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지만 아직 눈은 많이 내리지 않는데요.매일 출퇴근하는 사람들에게는다행일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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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해가 짧아지다 보니출퇴근 시간이 어두운 경우가 많은데요.운전자에게는 항상 조심해야 될 부분이 더욱 많아지는 계절이죠.스키장 개장으로 심야 스키와 보드를 즐기려퇴근 후 어두운 밤 시간 출발을 하는 경우가 많죠.겨울철이면 유독 춥고 어두운 도로를다니다 보니 신경 써야 될 부분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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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공기압을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가장착된 차량이라면계기판에 경고등이 자주 뜨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TPMS 경고등이 뜨는 이유는분명한 건 타이어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지면계기판에 경고등이 뜨게 됩니다.

​드문 경우이지만 도로 요철 충격으로뜨는 경우도 있지만 반드시 점검이 필요하죠.​타이어 펑크로 육안으로 확인되는 경우가 있지만작은 피스 나사, 못으로 천천히 공기가 빠지는 경우도 있으니핸들을 좌우로 돌리고 조금씩 움직이며새는 곳이 있는지 찾으시면 됩니다.

​스스로 해결이 어렵다면 지체하지 말고가까운 정비 업체를 찾는 것이 좋겠고요.가입되어 있는 자동차 보험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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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로 떨어지는 날씨차량관리는 2가지만 신경 쓰면 되는데요.배터리와 타이어입니다.

​사실 온도가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는수시로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해주는 게 좋겠어요.​TPMS가 없는 차량이라면 번거로워도영하의 날씨 한파가 지속될 때는2~3주에 한 번은 점검을 하는 게 좋습니다.

​떨어진 기온은 타이어 공기압을낮추게 만드는데요.타이어 펑크가 나지 않아도 자연적인 현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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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적정 공기압은 다들 잘 아시죠.운전석 문을 열면 라벨이 부착되어 있답니다.

타이어 표준 공기압이라고 하는데요.​타이어 사이즈에 따라 공기압은 다르지 않습니다.

17인치, 18인치, 19인치 동일한 32psi(220kPa)로 되어 있죠.​사실 겨울철에 32psi로 맞췄다간추위 몇 번이면 공기압이 낮아집니다.

​겨울에는 최소 34psi 이상 맞춰 주면눈이나 얼음 위에 장시간 세워 두어도어느 정도 유지가 되니깐요.​얼마 전 콘티넨탈 타이어 체험단을 통해 배운 점이 있는데요.타이어 제조사에서 알려주는 적정 공기압은타이어마다 다른 것이 아니라자동차 제조사에서 정해준 공기압이 정답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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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터나 보험사 서비스를 이용해서공기압을 맞출 수 있지만타이어 공기압 정도는 스스로 할 수 있죠.정비가 아니라 관리이니깐요.​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최근 출고된 차량이라면타이어 리페어킷이 있는데요.리페어 키트 사용으로 적정 공기압을 맞출 수 있습니다.

​또는 가까운 셀프 세차장, 주유소를 찾으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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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공기압 주입기는 대부분 비슷합니다.

34 psi(프사이) / 234 kPa(킬로파스칼)+, – 버튼으로 맞춰질 공기압을 조절합니다.

​국내 차량은 psi / kPa 압력단위 2가지를 사용하니자신의 차량에 맞게 단위를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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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구찌(밸브 캡)을 열어 공기압 주입구를 체결해줍니다.

이때 자동으로 공기를 주입, 배출하며세팅된 공기압에 맞춰지는데요.호스를 잘 잡고 있으면 됩니다.

​압력으로 바람이 한 번에 빠질 일은 없으니 걱정 마시고요.​주의할 점은 타이어 온도가 올라가지 않은 상태로 주행 전 공기압을 기준입니다.

​시동을 걸고 단 몇 분 주행으로도 2psi 정도는 올라가게 되므로 되도록 낮아진 온도에서 공기 주입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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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바라본 타이어는 눌린듯한 모습인데요.바람이 빠진 거 같지만 옆에서 보면사이드 월이 지면과 떨어진 걸 알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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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 펑크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주행 전 타이어 공기압 확인은 필수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트렁크에 체인을준비하고 월동준비를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겨울철타이어 #적정공기압 #타이어공기압 # 타이어경고등 #TPMS경고등 #자동차월동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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