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구들과 거제도에 놀러갔을때 거제도 맛집 몇곳을 찾았습니다.
가본 곳 중에서 음식, 풍경, 가격에 만족한 곳만 골라서 소개할게요.
1) 거제도 예이제 해물가득 칼국수게장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로 12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로 12055-681-1911 매일 10:00-21:00 연중무휴 주차·예약·포장이 가능한 아기 의자 있음
“가장 먼저 간 이곳은 거제구조 때문에 수변공원에서 차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는데, 건물과 골목에 하얀색이고 큰 간판이 설치되어 있어 찾기 쉬웠습니다”
게다가 식당 주변 전경이 아주 멋졌어요.바로 앞에 산과 바다가 펼쳐져 있었어요.
입구에는 위생에 관한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살균과 소독을 공들여 하고 있습니다’라는 설명이 적혀 있어 거제도 먹거리 내내 안심했습니다.
한쪽에는 유명인의 사인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한쪽 벽을 다 채울 정도로 많은 분들이 계셔서 점점 사장님의 맛이 기대됩니다.
또 곳곳에 앞치마가 걸려있었는데요.세탁이 잘되어 있고, 산뜻한 향까지 느껴져서 착용시 전혀 개운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좌석은 입식과 좌식으로 나누어져 있고, 아기 의자와 식기가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온 가족이 와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둘러보고 거제도 맛집 메뉴를 둘러봤어요.백반에서 세트까지 상이 어떻게 준비되는지에 대한 글로벌성이 세세하게 적혀 있었기 때문에 인원수에 따라 합리적으로 선택하기가 쉬웠습니다.
그 중에서 저희는 스페셜 2인으로 주문했습니다잠시 후 상이 꽉 찼습니다만,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특히 게장이 듬뿍 제공되고 있습니다만, 먼저 간장은 짠 맛이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밥 없이 그대로 먹어도 부담이 없어요.
거기다 고기가 안에 꽉 차 있었어요.단맛이 진해서 발라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한편, 양념은 새빨갛게 칠해져 있고, 고소한 향기가 감돌아 보기만 해도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껍데기의 뾰족한 부분이 거의 제거되어 있어 손에 쥐고 단 살을 발라 먹을 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 옆에 자리한 거제도 맛집, 산고추장아찌는 깔끔한 풍미를 가지고 있어, 집어먹으면 입안이 긴장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와 함께 나온 김치는 너무 맛이 적당히 배어서 냄새만 맡으면 입안에 침이 고여요.
이어 마늘 절임은 전혀 맵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아삭아삭한 식감이 잘 나와 입맛을 당겼습니다.
이것은 해초무침이었습니다.
식초의 시큼한 맛이 싱거운 것이 바로 제 취향이었어요.
이어 제공된 새우된장은 숙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스의 짠맛보다는 갑각류 특유의 매콤달콤한 맛이 더해져 먹는 동안 감탄사를 연발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역국은 조개를 넣고 끓여서 그런지 감칠맛이 너무 나서 한 모금 먹는 순간 숟가락을 내려놓기 힘들었어요.
거제도 맛집의 어묵볶음은 고추기름의 알싸한 맛이 배어 있어 양념이 약한 요리에 자극을 주고 싶을 때 곁들여 먹기에 편리했습니다
게다가 콩구이는 달콤한 향이 은은히 퍼져 있어서인지 목을 스르르 넘어갑니다.
그 밖에 충무김밥이 반찬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구수한 김에 축축한 느낌이 전혀 없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계속해서 서브된 우럭은 거의 튀길 정도로 구워 껍질의 바삭바삭한 식감부터 색다릅니다.
반면 속은 아주 촉촉하고 잔가시가 많지 않아 살코기를 풀어 먹기도 편했습니다.
그리고 밥은 윤기 나고 달콤한 향기, 반들반들한 질감 모두 나무랄 데가 없었습니다.
국산 쌀로 짰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마지막으로 식탁에 오른 거제도 먹거리 칼국수는 각종 해산물에 매콤달콤한 호박과 양파까지 재료가 풍부해 과연 먹어볼 때 맛이 어떨까 궁금했습니다
그 밑에 깔려있던 가리비와 전복은 살아있는 것을 바로잡았기 때문에 껍질에 붙어있는 살의 크기가 확실히 큽니다.
이런 진미를 1만원대 가격에 맛볼 수 있다니 그저 놀랐어요.
게다가 낙지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 있기 때문에 국물 맛이 한층 깊고 진하게 느껴지는 특장이 있었죠.다리의 쫄깃한 식감도 만끽할 수 있었어요.
게다가 면은 밀가루의 푸른 기가 전혀 없고, 면에 짠맛이 적당히 배어 있어 다른 반찬을 겹쳐 먹지 않아도 충분히 입에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