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두고 보는 옷 만들기 노트미신 독학 할 때 추천

 재봉틀질은 독학으로 하느냐는 거죠?그렇군요!

여성이 한번 해 보고 싶은 취미 중 하나가 미싱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여성들에겐 DNA 안에 그런 유전자가 있을까.주변에도 해보고 싶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ㅎ 그것을 실천하느냐 마느냐의 문제지만..

제 손으로 제 옷, 가족의 옷, 아이 옷을 직접 만들어 입히는 게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하지만 초기 투자가 필요한 취미인 만큼 많은 문들이 미싱독학을 생각하곤 합니다.

요즘은 문화센터도 많고 공방도 많아서 배울 곳이 많지만 시간과 비용 문제도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오늘 독학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기본 서적을 하나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재미있는 상상에서 출판한 근처에 있는 옷 만들기 노트입니다.

옷을 만들 때 궁금증을 다 해결해 주겠다는 대단한 포부를 가진 책입니다.

정말 그럴까?라고 당연히 생각하겠죠?

‘왜 이렇게 책이 얇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사실 집안에 4배 이상 두꺼운 책이 있는데 취미로 옷을 만드시는 분이라면 꼭 필요한 내용만 들어있기 때문에 필요한 내용은 다 있어요.

다양한 재봉틀 기법을 우리는 모두 사용하지 않습니다.

지금 재봉틀질하시는 분들은 본인을 돌아보세요. 내가 지금 뭘 만들고 있는지.생계형 재봉틀만 여러 번 돌리지 않을까요?

이럴 때 백과사전처럼 두껍고 쉽게 찾을 수 없는 책보다는 이름처럼 항상 옆에 두고 바로 꺼내서 확인할 수 있는 미싱기본서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냥 취미로 하시는 분들은 문화센터나 공방에 다니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책한권 골라봐도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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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기계를 격렬하게 치거나 빨리 진도를 나아가고 싶다면 걷는 것이 좋지요.그런 분들이 아니면 미싱독학은 남의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저도 3명의 아이를 키우면서 연결을 하고 있잖아요^^책의 내용을 쭉 보니 제가 미처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책에 있는 내용만 모두 익혀도 어지간히 옷을 만드는데 막힘이 없고 과정 샷도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바느질의 달인을 꿈꿉니다.

손이 한번이라도 올라갈수록 옷의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요.

공들여 만든 옷이 엉망일때 오는 자괴감… 발전하는 나를 위해 투자하는 옷만들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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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부터 옷 만드는 데 필요한 다양한 기법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반죽에 맞는 바느질실 고르는 방법은 매우 중요합니다.

재봉틀 사용법 같은 것에는 실려 있지 않습니다.

재봉틀 설명서에 실려 있어요.

책 읽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설명서 보기도 싫고 바쁘면 시간도 없잖아요

제 팁은…화장실에 큰 걸 보러 갈 때 가져가서 보세요.심심하지 않아서 좋아.www

재봉틀을 시작하시면 처음에는 스카프 빅, 파우치, 담요 등을 만들어 보세요.양재를 시작하니 더 고도의 기술을 익히고 싶어지네요~

트림당을 넣고 커프스를 넣고 다트를 넣고 나오고 있어요.기본부터 하나하나 디테일이 들어갈수록 더 멋진 옷으로 완성이 되는 것 같아요.

다이어트를 자르는 방법, 주름을 맞추는 방법, 버튼을 누르는 방법 등이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누구나 옷을 만들면서 자주 사용하는 재봉법에 대해 소개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어렸을 때는 학교에서 손바느질과 단추 사용법도 배웠는데 요즘은 배우지 않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네요.

이 책을 보면 충분히 할 수 있어요.

바느질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 두고 싶은 내용과 주어진 패턴을 자신의 몸에 맞게 수정하는 방법까지 실려 있습니다.

패턴을 그릴 수 있으면 좋겠지만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기성 패턴을 활용해서 옷 만드는 기술을 익힌 다음에 패턴 공부를 해도 늦지 않아요.만들다보면어느정도패턴을보는눈도생기기때문에그다음에패턴그리는것을공부하거나배우면훨씬더편해질것같습니다.

아이들의 동화책만큼이나 두꺼운 책이라 처음에는 크게 기대하지않고 펼쳐보았지만 가격대비 그 이상의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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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싱독학자들이 가까이해보면 좋은 기본책, 즐거운 상상 곁에 놓아볼 옷 만들기 노트를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