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서 없이 간단하게 바나나 우유 만들기

 보통 바나나를 구입할 때 바라에서는 사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는 잘 먹어도 마지막에는 두세 개는 남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나처럼 익은 바나나 맛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처치하기 힘든 바나나가 있을 때 가장 손쉽게 처리하는 방법은 믹서기로 갈아 마시는 것.하지만 우리 집에 있는 믹서기들은 등가가 커서 설거지가 편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번거로움이 없지 않아 믹서기 없이 간단히 바나나 우유를 만들어 먹는다.

초간단 리얼 바나나 우유 만들기

재료: 바나나 3개 설탕 우유 소금 한 병 선설탕의 양은 나 같은 경우에는 바나나 한 개당 한 스푼을 넣는데 바나나가 달면 조금 넣어도 되고 개성에 맞게 가감하면 된다.

바나나가 정말 다 익었어 사과랑 같이 믹서기로 갈아먹을까 했는데 설거지도 귀찮고 믹서기로 갈아먹으면 또 먹어야 되는데 내일까지 두고 천천히 먹고 싶어서 바나나 우유를 만들었어바나나는 주걱으로 대충 으깬다.

잘 익을수록 으깨진다.

못해도 하루에 전부 마시는 병은 청약이나 잼을 만들 때처럼 소독하지 않아도 된다.

깨끗이 씻기만 하면 된다.

설탕의 양은 순수하게 개인의 취향에 맞게 맞추면 된다바나나 양에 맞추기도 하지만 들어가는 우유에 따라 조금 적게 넣기도 한다.

500mL 용량 병 2개에 바나나 3개, 설탕 3잔, 소금 1개가 들어갔다.

바나나를 으깨면서 설탕과 잘 섞는다 설탕이 들어가면 더 으깨지는 느낌이다

바나나 덩어리를 어느 정도 남길지도 개인의 취향나는 바나나우유 먹을 때 약간 씹는 것도 좋아해저 상태에서 체를 쳐도 되는데 굳이 그럴 필요까지는…

으깬 바나나 소스는 보틀을 조심해서 담아낸다.

저 정도면 깔때기 없이 잘 담는다.

한 방울도 흘리지 않았다.

후후후

으깬 바나나를 병에 나눠 담으면 우유를 넣는 것으로 홈메이드 바나나 우유 만들기가 끝난다.

우유랑 잘 섞으려고 흔들어그래서 기밀성이 있는 병이 좋다.

우유는 700ml 정도 들어간 것 같아 다.

열심히 흔들었더니 약간 거품이 생겼어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거품은 사라진다.

바로 마셔도 되고 경험상 하루 정도는 냉장고에 보관했다 마셔도 괜찮았어사실 너무 맛있어서 보통 하루도 못 가.붓기 전에도 위아래로 잘 흔들어준다.

색을 내기 위한 기타 재료가 들어 있지 않아 색이 다소 하얀데 그런 제품도 있지 않을까.바나나 우유는 원래 하얗다(시간이 지나면 색이 짙어진다.

바나나 덩어리가 남아 있어 따를 때 꿀꺽꿀꺽 나올 수 있으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맛은 말해도 의미가 없어.이렇게 먹기 시작하면 당연히 시중에서 파는 바나나우유는 물소라고 느낄 것이다.

여름에는 이렇게 만들어서 얼렸다가 갈아먹으면 바나나밀크빙수♥